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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주택 석달 연속 증가…수도권 2만호 육박

  • 2017.04.26(수) 14:54

3월 미분양 6만1679호, 전월대비 1% 증가
증가폭은 둔화..수도권 미분양 증가

올들어 석달 연속 미분양 주택이 증가했다. 수도권 미분양 물량이 늘어난 영향이다. 다만 증가폭은 전달에 비해 둔화됐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6만1679호로 2월 6만1063호에 비해 1% 증가했다.

 

지난달 전월대비 3% 증가하며 6만호를 넘어선 것과 비교하면 폭은 둔화됐지만 증가 추세는 석달째 이어졌다. 미분양 주택은 작년 7월이후 5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올 1월부터 다시 증가하고 있다.

 

 

준공후 미분양은 전월대비 0.1% 감소한 9124호로 집계됐다. 준공후 미분양은 올들어 1만호 미만으로 줄어든 이후 매월 소폭 감소하고 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미분양이 1만9166호로 전달 1만8014호 대비 6.0% 증가하며 2만호에 다시 근접했다. 지방은 4만2513호로 전월 4만3049호보다 1.3%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인천지역 미분양이 3335호에서 4501호로 늘었고, 지방은 제주 미분양이 735호로 전달보다 289호 증가하며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 7286호대비 437호 감소한 6849호로 집계됐다. 85㎡ 이하는 전달의 5만3777호 대비 1053호 증가한 5만4830호로 조사됐다.

 

 

3월 주택 인허가는 총 5만1620호로 전년동월대비 16.4% 감소했다. 3월까지 누계로도 전년대비 13.4% 감소한 14만1100호로 집계됐다. 최근 5년 평균 11만호에 비해서는 28.2% 늘었다. 국토부는 "누계 인허가 물량은 예년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전년대비 증감률은 4개월 연속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주택 착공은 3만7301호로 전년동월대비 31.5% 줄었고, 누계로는 15% 줄어든 10만124호로 조사됐다. 공동주택 분양은 3만4728호로 전년대비 11.8% 줄었다. 누계로는 19.3% 감소한 5만2137호로 나타났다. 최근 5년 평균 5만1000호와 유사한 수준이다.

 

주택 준공은 3만3470호로 전년동월대비 13.8% 증가했다. 누계로는 5.9% 늘어난 10만6277호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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