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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LG전자 "대전 임대주택 태양열발전 단지로"

  • 2017.07.09(일) 13:22

대전시 및 환경단체와 민·관·공 업무협약
올해 3000가구, 경로당 10곳에 발전설비설치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7일 대전시 내 임대주택에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급하고 에너지 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대전시, LG전자, 대전환경운동연합 등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협약은 민·관·공 협업을 통해 정부의 탈원전 및 신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전환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계획됐다. 또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한 에너지 복지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 관내 임대주택 단지에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 ▲차상위 계층 미니태양광 지원 ▲경로당 태양광 발전 사업소 운영 등이 주요 사업내용이다.

 

LH는 에너지 복지·지원사업 수행 총괄 역할과 사회공헌기금 출연을, LG전자는 미니 태양광 기술을 지원하는 한편 사회공헌기금 출연을,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수혜 가구 대상 사전 교육과 사후 모니터링을, 대전시는 에너지 복지 수혜 대상자 선정 등 행정·재정적 지원을 각각 담당한다.

 
▲ 업무협약 개요(자료: LH)

 

시범사업은 올해 공동주택 3000가구 및 경로당 10여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공동주택 태양광발전소는 가구당 연간 1만6000원, 미니태양광발전소는 가구당 연간 5만2000원, 경로당 태양광발전소는 연간 47만8000원의 전기요금 절감효과가 발생한다는 게 LH 설명이다.

 

LH는 여기서 수집한 빅데이터를 공동주택 중심의 에너지신산업, 스마트시티 해외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에너지솔루션 전략수립에 활용할 예정이다.

 

박상우 LH 사장은 "에너지정책 전환시기에 민·관·공이 협업해 미니 태양광발전소를 보급하는 것은 에너지복지 지원에 좋은 해결책"이라며 "태양광 관련 기술개발과 생산량 빅데이터 확보로 제로에너지 주택, 에너지자립형 도시모델 개발에도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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