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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식號 코레일, 첫 조직개편…'공정성' 초점

  • 2018.03.02(금) 17:34

‘철도전문가’ 정인수 신임 부사장 선임
조직 재정비, 스마트철도사업단 등 개편

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임 부사장으로는 철도전문가인 정인수 전 기술본부장을 선임했다.
 
코레일은 철도공공성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 등 기술변화에 대한 능동적 대응,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한 조직개편을 시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와 함께 부사장을 포함한 임원급 4명, 실‧단장급 8명과 지역본부장 9명 등 27명에 대한 인사발령도 실시했다.

▲ 코레일 사옥

이번 조직개편으로 코레일은 기존 7본부 7실 5단 조직을 6본부 6실 6단으로 재정비했다. 일부 조직은 통‧폐합해 중복기능을 해소하고, 결재 단계를 축소해 신속한 의사결정 체제를 구축했다. 또 지역본부에 인사와 예산 등 권한을 위임해 현장중심 책임경영 체제를 공고히 했다는 설명이다.

남북대륙철도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남북해외철도사업단'을 신설했다. 또 여러 소속에서 분산 추진하던 빅데이터 등 IT 관련 업무를 통합해 '스마트철도사업단'으로 확대개편 함에 따라 4차 산업혁명 컨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했다.
 
신임 부사장으로는 정인수 코레일 기술본부장을 선임했다. 정 부사장은 기술고시 22회로 공직에 입문했고, 1987년부터 지금까지 차량기술단장과 연구원장 등을 거쳐 2016년에는 기술융합본부장을 역임하는 등 철도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 정인식 코레일 부사장

코레일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발령은 개인별 업무추진 실적과 역량, 조직화합 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했다"며 "현장경험이 풍부한 지역본부 근무자들을 본사 경영진에 임명해 현장중심 경영을 뒷받침하고, 본사 근무자들을 현장에 배치해 조직 전체의 소통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오영식 코레일 사장은 "공공철도와 안전철도,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노력하는 인재'와 '성과를 내는 인재'가 중요한 직위에서 일할 수 있도록 인재발굴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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