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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트랜스포메이션' 직접 이끄는 정몽규 HDC 회장

  • 2018.06.07(목) 10:37

"기업 체질 근본적 혁신" 강조…BT 프로젝트 주도
올해 실행에 초점…종합 부동산 인프라 그룹 목표

"기업 체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해야 합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기업 경쟁력과 조직 내 다양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함께 노력합시다."

현대산업개발은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지난 5일 용산역 CGV에서 본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BT(Big Transformation)프로젝트 6차 워크숍을 진행하며 이같이 언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몽규 HDC그룹 회장, 김대철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사장, HDC그룹 계열사 대표이사, HDC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최재붕 교수의 '포노사피엔스 시대, 비즈니스 혁신전략'에 관한 지식경영 특강과 함께 BT 프로젝트의 진행사항과 성과를 공유했다. 지난 2월 인수한 부동산 114 기업 소개와 5월 출범한 지주회사 체제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정몽규 회장이 직접 마이크를 들고 지난 1년 BT 프로젝트의 진행경과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BT 프로젝트는 정몽규 회장이 직접 기획해 모든 워크숍에 참석할 정도로 애착을 갖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이를 위해 전담팀을 구성하기도 했다. 현대산업개발의 지속적인 성장을 담보하기 위해선 변화가 필수적이라는 판단에서다.

▲   BT(Big Transformation) 프로젝트 워크숍 기념사진


정 회장은 지난해 BT 프로젝트가 HDC그룹이 어떤 방향으로 가야하는지에 대해 고민했다면 올해는 어떻게 실천하고 실행하느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올해 초 정몽규 회장은 임직원들과 함께 일본의 대형 개발프로젝트를 3박 4일 일정으로 둘러보며 개발운영사업 역량 강화에 힘을 실었다. 지난 2월에는 부동산 정보기업인 부동산114를 인수해 전후방 밸류체인을 강화했다. 

 

특히 종합 디벨로퍼로서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빅데이터 분야에 대한 투자와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종합 부동산 인프라 그룹이라는 중장기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포석으로 해석된다. 

이번 BT 프로젝트 워크숍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직원 모두가 워크숍을 통해 회사의 경영정보를 공유하고 회사의 비전과 전략 등 변화 추진 방향을 명확하게 이해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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