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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고등 공공지원 민간임대, 대우건설이 짓는다

  • 2018.06.17(일) 12:01

LH, 공공지원 민간임대 우선협상자 선정
하남감일 제일건설, 경산하양 우미건설 선정

올해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됐다. 이들은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 심의 후 사업약정 체결, 인허가와 착공, 입주자 모집공고 등의 절차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8년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공모 심사 결과, 수원 고등은 대우건설, 하남 감일과 경산 하양은 각각 제일건설과 우미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지난 3월30일 공모 공고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018년 1차 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다. 지난 14~15일 사업신청자가 제안한 사업계획에 대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선협상자를 선정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공모는 지난해 11월 발표된 주거복지 로드맵의 제도 개선 내용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일반 가구의 임대료는 주변 시세 95% 이하로, 청년 세대의 임대료는 시세 85% 이하로 낮춘다.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하고 전체 가구 수의 33% 이상을 청년‧신혼부부 특별공급으로 배정해 공공성을 크게 강화했다.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업체들은 공모 기준이 제시한 사업요건을 충족하면서도 지역별 입지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을 준비했다. 또 청년주택과 일반주택 가구별 가구비율에 맞는 상품구성,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 산정, 각 지구 콘셉트에 맞는 주거서비스 계획을 제안했다.

먼저 수원 고등지구 사업자로 선정된 대우건설은 경관 향상을 위해 가구 수 감소로 넓은 마당이 주는 풍부한 일조와 시원한 개방감 등 단지 쾌적성을 확보했다. 수요층 특성을 반영해 대학생은 자기개발과 창업 공간 제공, 창업 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혼부부는 육아문제 해결을 위해 공동육아와 보육시설 등을 제공한다.

제일건설(하남감일)은 전 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천마산 조망이 가능하도록 계획했고, 100% 확장형 주차계획으로 입주민 이용이 편리하도록 했다. 수요자별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위한 쉐어형, 청년직장인‧신혼부부를 위한 세대분리형, 자녀보육 신혼부부를 위한 가변형 주택평면 등 다양한 공간구성을 제시했다.

우미건설(경산하양)은 공원과 연계한 녹지축 형성 등 주변과 조화되는 주거환경을 계획했고, 청년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가변형 평면구성 등 세대 구성원 모두를 아우르는 다양한 평면을 제시했다. 입주자 니즈 충족을 위해 주거 서비스로 어린이집과 아이돌봄방, 창업지원실과 스터디 카페 등 다양한 공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LH 관계자는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주택도시기금 수탁기관인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 출자심의 후 사업약정을 체결한다”며 “주택건설 인허가와 착공, 입주자 모집공고 등의 절차로 사업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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