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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계획 구체화' 양주신도시, 실수요자 관심

  • 2018.07.23(월) 13:30

교통망 개선‧테크노밸리 등 개발 호재
e편한세상 양주4차 등 잔여물량 소진

서울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수요자들의 관심에서 멀었던 경기 양주신도시가 각종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교통망 개선으로 서울과의 연계성이 좋아지고, 테크노밸리 개발이 확정 등이 그것이다. 이로 인해 최근 분양한 단지들도 잔여 물량을 빠르게 소진하고 있다.

 

23일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작년 8월 입주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1차' 전용 84㎡ 시세는 현재 3억3000만원선에 형성돼 있다. 분양가 2억6800만원보다 6000만원 가량 오른 것이다. 최근 입주를 마무리한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2차' 전용 84㎡ 역시 분양가대비 4000만원 가량 웃돈이 붙은 상황이다.

양주신도시 E공인 관계자는 "양주신도시 아파트 분양 초기에는 수도권 외곽이라는 인식이 강해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지 못했다"며 "하지만 교통망 개선 소식과 테크노밸리 개발이 확정되면서 프리미엄이 붙기 시작하면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 4차 투시도

 

실제 양주신도시는 지난해 6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중 구리~포천구간이 개통되면서 수도권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졌다. 이 구간은 구리 토평동과 포천 신북면을 잇는 본선 구간(44.6km)과 소흘JCT에서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선 구간(6km)으로 건설된 도로다. 이를 통해 양주신도시에서 구리까지는 20분대, 강남권으로는 40분대 이동이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가 작년 12월 서울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을 오가는 7호선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한 점도 호재다. 이 노선은 올해 착공에 들어가 2024년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이 개통되면 양주에서는 강남 뿐 아니라 서울 주요지역으로 이동이 쉬워진다.

교통망 개선뿐 아니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사업도 확정됐다. 경기도는 지하철 1호선 양주역 인근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과 마전동 일대 55만5000㎡ 부지에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곳에는 섬유와 패션, 전기‧전자분야 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테크노밸리가 완성되면 2만3000여명의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1조8759억원의 경제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분석, 배후수요 유입도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힘입어 대림산업이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19에 짓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에 대한 수요자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 단지는 전 타입 분양가가 3.3㎡당 800만원선이다. 또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분양시 계약금(총액의 10%)만 있으면 입주 때까지 별도로 지불해야 할 비용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다.

 

분양 관계자는 "규제에서도 벗어난 지역이라 내 집 마련뿐 아니라 투자자들도 양주신도시에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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