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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주택' 있는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 분양

  • 2019.02.11(월) 16:14

12~14일 정당계약 진행…임차 수요 풍부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 초소형주택 관심

1인가구가 늘면서 소형 아파트보다도 더 작은 초소형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 부평에서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의 경우 전용면적 50㎡ 이하의 초소형주택이 포함돼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통계청 '2015 인구주택 총조사'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국 1인가구는 약 520만가구로 전체의 27.2%를 차지했다. 2010년에는 226만가구였던 점을 고려하면 5년 만에 130% 가량 늘어난 숫자다.

앞으로 2020년에는 1인가구 비중이 31.9%, 2035년에는 34.6%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쌍용 부평 더 플래티넘 주경투시도

변화하는 인구 구조는 주택시장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1인가구는 초소형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 반면 지금까지 초소형아파트 공급은 많지 않았다. 수도권 초소형아파트 공급량의 대다수가 임대주택이고, 이를 제외한 물량도 재건축‧재개발 단지에 포함돼 조합원 물량이 많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해 분양한 '과천 위버필드'의 경우 초소형인 전용 35㎡ 62가구와 전용 46㎡ 60가구 모두 조합원이 가져갔다. 서울 마포구 염리동에 공급된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도 전용 59㎡ 미만 16가구는 모두 조합원 물량이었다.

공급은 적은 대신 수요는 늘면서 초소형아파트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대규모 입주 단지인 서울 송파구 '헬리오시티'의 경우 전용 49㎡ 분양권이 작년 9월 11억5669만원, 같은 해 8월에는 전용 39㎡가 10억5430만원에 거래된 바 있다. 분양가 대비 웃돈만 6억원 가량 형성된 것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초소형아파트는 원룸‧투룸, 다세대주택과 평형은 비슷하지만 보안‧커뮤니티시설 등이 뛰어나 생활 편의성을 중요시하는 수요자들이 많이 찾는다"며 "투자자 입장에서도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환금성과 희소성이 높다는 게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초소형아파트를 포함한 단지들의 분양도 이뤄지고 있다. 쌍용건설이 오는 12~14일 계약을 진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은 일반분양 408가구 중 전용 39㎡와 전용 51㎡가 각각 63가구, 26가구 포함됐다.

인근 부평 국가산업단지와 한국GM 근로자 등 1~2인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2020년 말에는 단지 인근에 부평구청역과 석남역을 잇는 7호선 연장선 산곡역이 개통할 예정이어서 교통망 개선도 기대된다.

이외에도 GS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안양시 임곡3지구를 재개발해 짓는 '비산자이아이파크'도 전용 49㎡ 이하 초소형이 496가구, 서울 노원구 공릉동에 공급되는 '태릉해링턴플레이스'에도 초소형주택이 포함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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