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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 5월말 분양

  • 2019.05.30(목) 11:20

유치원·초중교 부지 옆 '학세권' 단지로 주목
전부 중대형 가구 구성…대전·세종·천안 이동도 편리

우미건설이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를 이달 31일 분양한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6월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13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25일부터 27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한다.

청주 동남지구 C-2BL에 위치할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의 아파트 6개동, 48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274가구 ▲95㎡ 21가구 ▲100㎡ 145가구 ▲115㎡ 49 가구로 전용면적 85㎡ 초과 비중이 전체 공급가구의 약 43%에 달한다.

전용 95㎡ 주택형의 1층 ~ 2층 저층부는 테라스하우스 형태로 조성되며 각 동 1층 세대는 천정고를 2.5m로 높일 예정이다. 녹색건축예비인증 및 에너지효율등급예비인증도 획득했다.

단지 동쪽으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부지가 바로 연접해 있어 자녀의 안전한 도보 통학이 가능한 '학세권' 단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9월 충북도 교육청은 동남지구 내 동남1유(가칭)와 동남1초(가칭) 학교 부지에 대해 중앙투자심사를 통해 '적정'으로 승인하고 2020년 9월 조기 개교 추진을 권고한 바 있다. 당초 2021년 3월 개교 예정이었지만 올 12월부터 약 1380가구 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개교 시점을 6개월 앞당기는 것이다.

입주민을 배려하는 여러 시설도 만들어진다. 데크층 설계를 적용, 주출입구에서 곧바로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하고 지상 주차 공간을 없애 안전한 단지 내 도보 통행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아울러 단지 진출입구 부분에 버스 상하차 구간을 설치해 자녀 통학관리에 신경썼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어린이집, 남녀 구분 독서실과 어린이문고, 휘트니스 및 골프연습장, 방문객을 위한 게스트하우스 2개소, 어린이놀이터 2곳과 주민 운동시설 1개소 등이 배치된다.

주차장도 이용 편의성도 높였다. 1가구 당 1.39대 비율의 넉넉한 규모로 만들어진다. 확장형 주차구획 (2.5m X 5.1m) 이 전체 구획의 56%에 달한다. 상가와 분리된 아파트 주차장 조성으로 상가 이용객의 단지 내부 출입이 차단된다.

청주 동남지구 우미린 에듀포레는 상품성은 물론 미래가치도 풍부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청주 동남지구는 공동주택 약 1만4000여 가구로 계획된 대규모 택지개발지구다. 청주순환도로와 경부 · 중부 · 당진-영덕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대전광역시 · 세종시 · 천안시 등 주변 도시 진출입이 용이하다.

동남지구 인근으로는 롯데마트 및 롯데시네마, 실내수영장을 갖춘 충북체육회관, 상당구청, 상당경찰서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지구 내 낙가천 · 월운천 수변공원과 함께 다양한 근린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에 마련한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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