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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건설 '원주기업도시 유보라 아이비파크' 입주 채비

  • 2019.11.19(화) 11:15

입주자 사전점검 마무리
중심생활권 위치…"지역내 랜드마크 기대"

반도건설의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입주자 사전점검 등 집들이 준비에 한창이다.

반도건설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원주기업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입주자 사전점검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6일 사전점검에 나선 예비 입주자 이모씨(남, 41세)는 "집을 둘러보니, 입주가 곧 이라는 게 실감이 난다"며 "이대로 잘 마무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예비 입주자들은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예비 입주자 최모씨(여, 34세)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단지 내 조경, 휘트니스 센터나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마음에 든다"며 기대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원주기업도시 유보라 아이비파크 전경

입주자 사전점검을 마친 이 단지는 강원도 원주기업도시 1-2블록과 2-2블록에 위치한다. 2개 블록에 총 1342가구가 들어선다.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6개동, 전용 59~84㎡ 548가구이며,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 59~84㎡ 794가구 규모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데다, 원주기업도시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지역 내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제2영동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가 위치해 있고, 서울-제천-원주를 연결하는 중앙선 복선전철(2020년 12월 예정)과 경강선 서원주역(2023년 예정)이 계획돼 있어 서울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내 교육 특화시설인 별동학습관에서는 '능률교육 프로그램'과 'YBM 넷'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며, 1단지와 2단지에 각각 마련된다. 1층은 키즈룸과 북카페, 2층은 독서실로 꾸며지며 별도의 자리를 마련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반도건설만의 다양한 특화설계도 자랑거리다.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돼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며, 일부 동에는 필로티를 적용해 단지 안에서의 동선을 간결화 하고 바람길이 통하도록 설계했다. 주차장을 전부 지하로 배치하고 초보 및 여성운전자를 배려한 일부 광폭주차장 설계를 적용했다.

세대 내에는 알파룸과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서재, 다락공간 등 각 타입에 맞는 차별화된 설계도 도입했다. 일부 최상층 가구에는 최대 40㎡ 규모의 다락공간이 제공돼 자녀 놀이공간이나 가족을 위한 다용도실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지내 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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