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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건설,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분양

  • 2021.01.07(목) 14:42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근린생활시설 구성
경산지식산업지구‧하양택지지구 인접

파인건설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대학리 1107‧1108(경산지식산업지구 Cr15-6‧7지구)에 짓는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 홍보관을 8일 열고 분양을 준비한다고 7일 밝혔다.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는 지하 4층에서 지상 15층, 1개동으로 건립된다. 도시형 생활주택 전용 18㎡ 280가구, 오피스텔 전용 22㎡ 7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단지가 위치한 경산지식산업지구는 약 1조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하양읍 대학리와 와촌면 소월리 일대 382만3000㎡ 규모로 조성 중이다. 현재 건설 기계와 자동차 부품, 금속제조와 패션‧섬유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과 국책사업 연구기관이 들어서 있다.

지난 2019년 11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미래가치가 높은 곳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게 인근 부동산 관계자들의 얘기다.

이와 함께 경산지식산업지구에 문을 열 예정인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도 관심사다. 지난해 9월 경북도와 대구경북 경제자유구역청은 신세계 사이먼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 프리미엄 아웃렛이 오는 2023년 말 개장한다. 대구와 경북 지역에 명품 브랜드를 유치할 수 있는 대형 유통시설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효과에 따른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단지 인근에는 대구도시철도 1호선 연장 하양역(2023년 개통 예정)이 있어 경산과 대구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쉽다. 차량 4분 거리에 청통~와촌IC를 이용하면 대구~포항고속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시공사인 파인건설은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76에 오른 중견 건설사로 이 단지에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민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조식서비스와 카페테리아, 피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선다.

각 가구는 유해 물질 방출량이 적은 E0 등급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풀옵션 빌트인이 마련된다.

경산 하양 파인앤유 더 퍼스트는 계약금 10%와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적다. 비조정대상지역으로 각종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단지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로 266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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