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 고덕 강일지구에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8월 고덕 강일에서 하이엔드 라이프 오피스인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지하 6층에서 지상 21층, 연면적 30만1092㎡ 규모다. 판매‧운동‧문화‧집회‧근린생화시설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신개념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며 전용 37~158㎡의 업무시설 598실이 들어선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서울 동부권 중심인 고덕비즈밸리에 조성돼 한강과 고덕산을 바라볼 수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선형 창호 배치와 개별 테라스를 설치했다. 주변에는 고덕수변생태공원과 고덕산 등이 있다.
교통망도 갖춰져 있다. 강일IC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강남으로 접근할 수 있고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와 서울~양양 고속도로 이용도 쉽다. 사업지 인근에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공사 중인데, 서울~안성 구간과 안성~세종 구간은 각각 2022년과 2024년 개통 예정이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은 서울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이케아 입점이 확정됐고 이마트와 멀티플렉스 영화관, 키즈짐과 전자제품 샵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한강 뷰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과 패밀리 가든, 전망대 등 다양한 시설도 도입된다.
견본주택 개념인 디어반갤러리는 강동구 고덕동 일대에 조성 중이고 사업지에서 실제 바라보는 한강뷰를 체험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관도 운영한다. 현장 홍보관은 강동구 브이센터 전시장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