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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울산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분양

  • 2022.11.24(목) 09:00

옥동 생활권 중심입지…잔여세대 분양

금호건설이 울산 옥동 생활권 입지에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잔여세대를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

단지는 울산시 남구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세대다. 울산에서 주상복합아파트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일반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타입별로는 ▲84㎡A 140세대 ▲84㎡B 128세대 ▲84㎡C 134세대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울산을 대표하는 옥동생활권 중심입지에 위치,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 등 주거 3박자를 고루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남구 일대가 재개발·재건축 추진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돼 구도심 속 신흥주거타운으로 변모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로 이동이 쉽고 태화강역-신복로터리를 잇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1호선 정차역이 단지 인근에 신설될 예정이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투시도(사진=금호건설)

울산중앙초를 비롯해 학성중, 울산서여중,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울산 명문학군이 도보권에 있으며, 문수로 일대에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있는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 홈플러스, 대형병원을 비롯해 울산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울산 남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 등이 위치한다. 

이 단지는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는 등 금호건설만의 수납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금호건설 분양 관계자는 "울산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옥동생활권에 들어서 기존에 구축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며 "울산에서 주상복합아파트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세대 전용84㎡의 혁신설계를 갖춘 일반아파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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