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지난 8일 '청계리버뷰자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했다.
분양 일정은 오는 1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20일이며 정당계약은 2024년 1월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청계리버뷰자이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108-1번지 일대에서 용답동 주택재개발로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35층 14개 동 총 1670가구로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 59㎡ 10억원대, 전용 84㎡ 12억원 후반대로 책정됐다.
이 단지는 서울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과 연접해 있으며 2호선 신답역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백화점, 대형 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고 용답초, 마장중, 한양대부속고, 한양대 등도 가깝다.
단지 내 교보문고와 협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해 선별한 서적을 큐레이션 해주는 작은도서관과 독서실도 예정돼 있다.
일부 타입에 개방형 발코니가 적용돼 더 넓은 실사용 공간을 누릴 수 있으며, 2.4m 층고로 개방감을 확보했다. 단지 내 엘리시안가든, 프리미엄정원 등의 조경 공간이 들어서고 단지와 접한 대규모 어린이공원도 조성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