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착공하는 공공임대주택에 150억원 규모의 LG전자 '빌트인(붙박이) 가전 구독 서비스'를 무상으로 도입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입주민은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 기술 에어컨·냉장고·세탁기 등 가전 3종을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케어' 기능을 통해 각 가전 원격 제어, 고장 징후 확인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무상 사후 서비스(A/S)뿐 아니라 연 1회 가구별 방문 케어 서비스를 이용해 성능 점검과 세척, 살균 등 위생 관리도 받을 수 있다.
LH는 공개입찰을 거쳐 올해 2월 LG전자와 150억원 규모로 10년가량의 구독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올해 착공하는 물량을 4년내 준공한다는 전제 아래 준공 후 6년간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조건이란 설명이다.
LH 관계자는 "구독료는 LH가 부담하지만 임대료에 반영되는 부분은 없다"며 "이번 서비스를 올해 착공 예정인 통합공공임대주택 28개 단지, 5400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추진한 뒤, 대상 품목과 단지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