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국감장에 선 전두환·김우중 아들

  • 2013.10.21(월) 17:56

전재국·김선용씨 기재위 증인으로 출석

▲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재국씨(왼쪽)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삼남 선용씨가 21일 오후 서울 종로 국세청에서 열린 국회 기재위 국세청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이명근 기자 qwe123@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 시공사 대표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삼남 김선용 코랄리스 인베스트먼트 대표가 21일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전직 대통령의 아들이 국감장에 증인으로 출석한 것은 전 대표가 처음이다.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수송동 국세청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세청 국정감사장에 출석해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 '블루아도니스'가 본인의 것이 맞느냐"는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의 질문에 "맞다"고 짧게 말했다.

그는 이어 "(페이퍼컴퍼니를) 해외 재산으로 신고를 했느냐"는 김 의원의 질문에는, "당시에는 그런 내용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전 대표는 2004년 조세피난처인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에 유령회사를 설립한 것으로 드러나 현재 역외탈세 수사를 받고 있으며, 지난 달 전씨 일가의 미납추징금 1672억원을 완납하겠다고 밝혀 주목을 받았다.
 
김 대표도 2000년부터 조세피난처 유령회사를 통해 김우중 전 회장이 사업권을 따놓은 베트남 최고급 골프장을 인수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 '전직 대통령의 아들 국감 증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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