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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인자' 이전환 차장 사표 제출

  • 2014.06.24(화) 15:57

작년말부터 '용퇴' 결심…후임엔 서울·부산청장 '각축'

이전환 국세청 차장이 최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24일 확인됐다. '국세청 2인자'가 물러나면서 고위직의 연쇄 이동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 사의 표명한 이전환 국세청 차장

이 차장은 행정고시 27회로 공직에 입문해 동기인 김덕중 국세청장과 오랜 기간 함께 근무했다. 지난해 4월 차장에 부임한 이후, 1년2개월간 지하경제 양성화와 국세청 조직 안정에 힘써왔다.

 

그는 공직에 대한 피로감이 쌓이면서 이미 지난해 말부터 사의를 표명했지만, 김 청장의 만류로 마음을 돌려 6개월간 근무를 연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차기 국세청장 후보로도 거론됐으나, 후배들의 길을 열어주기 위해 용퇴 결심을 내렸다는 분석이다.

 

후임 차장에는 행시 28회인 임환수 서울지방국세청장과 김연근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들 가운데 한 명이 차장에 오를 경우, 국세청 1급 승진을 비롯한 지방국세청장과 본청 국장 자리도 후속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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