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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열풍에..인천세관 특송물품전담국 신설

  • 2016.02.05(금) 16:48

관세청이 늘어는 해외직구 물량에 대응하기 위해 인천본부세관에 특송물류만 전담하는 특송통관국을 신설한다.

 

또 내국인 면세점 방문객이 늘어난 제주세관에는 휴대품검사를 전담하는 휴대품과를 2년간 한시적으로 설치하고, 대구세관에는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신설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5일 이같은 내용의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하고 의견 수렴 후 오는 3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세관 특송통관업무는 현재 수출입통관국(옛 인천공항세관) 아래의 4개 특송통관과에서 수행하고 있는데 앞으로 국단위로 조직이 커지는 것이다. 인천세관은 지난달 18일 인천공항세관을 흡수통합해 고위공무원 ‘가’급(1급)을 세관장으로 하는 초대형 세관으로 재탄생했는데 이번에 세관 국장급(서기관) 자리도 하나 더 늘어나게 됐다.

 

해외직구 물품 수입규모는 지난 2010년 이후 매년 건수 기준으로 44%, 금액 기준으로 56% 급증했으며 지난해 1586만건을 기록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최근 온라인을 통한 해외직접구매(직구)가 일반화되면서 세관에서 처리해야 할 특송통관 물품이 급증했다”며 “국단위로 조직을 개편하고 인력도 충원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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