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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경영,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한 이번 포럼에는 행동윤리학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인 앤 텐브룬셀(Ann E. Tenbrunsel) 노트르담대학 기업윤리 석좌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며, '윤리적 행동과 윤리적 의사결정이 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은 서강대 경영학부 하영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영기 대한산업안전협회장, 유규창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 양동훈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 데이비드 드쿠스 산타클라라 신학대학 겸임부교수, 송원자 딜로이트 안진 품질 및 위험관리본부 상무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김영삼 딜로이트 기업지배기구발전센터장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열리는 이번 국제 기업윤리포럼이 우리 기업들의 투명성과 윤리성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기업 가치를 제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