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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법인 매출 1위 세인, 영업이익 1위 한주

  • 2018.01.17(수) 16:00

관세법인 랭킹...2016사업연도 실적 순위
100억원대 매출 세인·에이원·한주 3곳

▲ 사진 : 한국관세사회
 
수출입 통관이나 관세 신고납부 등의 문제로 관세사의 도움이 필요할 때 어디를 찾아가야 할까. 맛있는 식당에 손님이 몰리 듯 일을 잘하는 관세사들은 영업실적이 좋을 수밖에 없다. 비즈니스워치가 관세 서비스 소비자들을 위해 국내 관세법인들의 영업실적을 집계했다. 2016사업연도 실적을 기준으로 조사했으며 자료는 기업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데이터와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추출했다. [편집자]
 
국내 관세법인 중 가장 많은 매출을 올린 곳은 세인관세법인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매출액 3위를 차지한 관세법인 한주가 가장 많았다.
 
17일 비즈니스워치가 국내 관세법인들의 2016년 영업실적을 조사한 결과 세인관세법인은 166억2011만원의 매출을 올려 137개(2017년 11월 기준) 관세법인 중 1위에 올랐다. 2위는 163억4572만원의 매출을 올린 관세법인 에이원이었고 3위는 매출 100억2938만원의 관세법인 한주였다.
 
관세법인 에이원은 2015년에는 172억224만원의 매출로 관세법인 매출 1위였으나 이번에는 매출이 떨어지면서 세인에게 1위 자리를 내줬다. 관세법인 한주는 2015년에 관세법인 스카이브릿지에 이어 매출 4위였지만 2016년에는 매출 100억원을 돌파하며 3위에 올랐다.
 
매출 100억원을 넘는 관세법인은 이들 3곳 뿐이었다. 한주에 밀려 4위가 된 관세법인 스카이브릿지는 95억8901만원의 매출로 100억원 벽을 넘지 못했다.
 
그밖에 신대동관세법인(73억1748만원), 신한관세법인(73억1748만원), 관세법인 우신(57억2801만원), 관세법인 천지인(48억7733만원), 에치티앤에스관세법인(45억8863만원), 이정관세법인(40억4564만원) 등이 5위~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 관세법인 대유(39억5241만원)가 11위, 관세법인 에스에이엠씨(35억1580만원)가 12위, 에이스관세법인(34억4481만원)이 13위, 관세법인 청솔(34억4033만원)이 14위로 뒤를 이었다.
 
 
영업이익에서는 매출 3위인 관세법인 한주가 1위를 차지했다. 관세법인 한주는 2016년에 2015년보다 3억6000여만원 더 많은 18억279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2위는 세인관세법인으로 10억6480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세인은 2015년에 19억1624만원의 높은 영업이익을 냈으나 1년만에 영업이익이 8억5000여만원 줄었다.
 
영업이익 3위는 매출 11위에 그친 관세법인 대유로 10억4613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대유 외에도 매출 순위 대비 영업이익 순위가 높은 곳이 많았다. 매출 12위인 관세법인 에스에이엠씨는 영업이익 순위에서는 4억5511만원으로 5위를 기록했다. 또 매출 17위인 관세법인 라온이 영업이익은 8위에 올랐고 매출 21위인 관세법인 조양은 영업이익 11위에 랭크됐다.
 
반대로 매출 순위에 비해 영업이익 순위가 크게 낮은 곳도 적지 않았다. 매출 4위인 관세법인 스카이브릿지는 영업이익 순위 22위로 2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매출 6위인 신한관세법인도 영업이익에서는 24위에 머물렀고, 관세법인 천지인도 매출은 8위이지만 영업이익은 18위에 그쳤다.
 
 
2015년 영업이익 적자였던 관세법인들은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신대동 관세법인은 2015년에 마이너스 7억4447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지만 2016년에는 7억8891만원으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5억원 넘게 증가했다.
 
영업이익이 2015년에 -2413만원이었던 관세법인 탑스도 2016년에 8881만원의 영업이익을 올렸고, 관세법인 천지인은 2015년 -43만원에서 2016년 1억811만원으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한국관세사회 관계자는 "매출은 크지만 영업이익이 나지 않는 곳들이 적지 않다. 이들은 대부분 인력 구조나 경영방식이 고비용 저효율로 이뤄지는 곳들"이라며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받을 수 있는 외투기업과 거래하고 있는 곳은 이익률이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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