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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그룹 총수, 평양 가나

  • 2018.09.13(목) 12:05

청와대, 남북정상회담 동행 요청

오는 18~20일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삼성, 현대차, SK, LG 등 4대 그룹 최고경영자들이 동행할 전망이다.

 


청와대는 4대 그룹 측에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재계 관계자는 "현재 검토 중이라는 것 외에 할 말은 없다"며 "참석 여부가 확정되면 청와대에서 발표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지난 2000년과 2007년 열린 1·2차 남북정상회담 때도 그룹 총수급 인사들이 평양을 방문했다. 1차 회담 당시엔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 손길승 SK그룹 회장,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

2차 회담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고 구본무 LG그룹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동행했다. 삼성은 1·2차 회담 모두 전문경영인인 윤종용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담에선 남북 경협과 대북사업을 주도해 온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평양을 방문할 것으로 관측된다.

경제단체장으로는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 당시 만찬에 동석했던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3차 정상회담에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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