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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쏙쏙]19금 세금-아들 못 낳아 쫓겨난 며느리

  • 2018.11.22(목) 18:05

 
"반드시 아들을 낳아서 대를 이어라."(시아버지)
 
"아들 못 낳는 며느리 필요 없으니 당장 짐 싸라."(시어머니)
 
한의사 남편을 둔 전업주부 김모씨는 두 딸과 함께 화목한 가정을 꾸려왔습니다. 남편은 제법 규모가 큰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돈도 많이 벌었는데요. 시댁의 재산도 상당했던 만큼 경제적으로는 별다른 걱정이 없었죠. 
 
유일한 고민은 장손인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가끔씩 시부모의 잔소리를 듣긴 했지만 두 딸이면 충분하다는 남편의 따뜻한 위로 덕분에 견딜 수 있었죠.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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