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방식이 바뀐다
2001년 미국의 교육학자인 마크 프렌스키는 ‘디지털’ 수준에 따라
새로운 세대를 정의한다.
- 디지털 네이티브
(Digital Native) - 어린 시절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한 세대
- 디지털 이주민
(Digital Immigrants) - 아날로그 시대에 태어나
디지털 시대에 적응한 세대
디지털 네이티브 더 보기는 디지털 이주민 세대와는 다른 사고방식을 지닌다.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보급은
학생들의 정보 습득과 사고방식을 변화시켰으며,
기존의 교육 방식은 이들에게 효율적이지 않다 by. 마크 프렌스키
디지털 이주민도 사고방식을 바꿀 수 있을까?
과거 수직적 사고에 익숙한 디지털 이주민은
디지털의 기본인 수평적 사고를 온전히 이해할 수 없다.
비판사회정책에 실린 ‘고령자 정보격차의 또다른 위험, 정치 참여의 소외’ 논문 중에서
(최혜지, 최혜진 저, 2019)
타국으로 이주해온 이주민들이 절대로 네이티브가 될 수 없는 것처럼 ‘꼰대’가 되지 않기 위해 아무리 발버둥 쳐도 이주민은 이주민일 뿐이다. 즉, 서로 다른 사고 방식을 가진 세대가 공존하는 사회다.
영상 매체를 활용해 소통하고 사고하는 디지털 네이티브는 기존 사회를 새로운 방식으로 바꾸고 있다.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을, 책보다는 영상을, 전화주문보다는 앱을 통한 주문을 선호한다.
기업과 사회는 젊은 소비층을 잡기 위해 디지털을 잘 활용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디지털에 적응하지 못하면
일반생활, 사회, 경제에서도 뒤처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