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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셀 "희귀 림프종 신약, 하반기 조건부 허가신청"

  • 2026.01.28(수) 15:52

김선영 사업개발실장·전수희 GMP본부장 영입
"신약 기술이전 상업화 및 CDMO 역량 강화"

신약개발 전문기업 바이젠셀이 주력 파이프라인의 상업화 시계를 앞당기기 위해 사업개발(BD)과 GMP 분야 핵심 인재를 외부에서 수혈했다. 희귀 림프종 신약 'VT-EBV-N'은 올해 하반기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바이젠셀은 28일 혁신전략본부 사업개발실장에 김선영 상무를, GMP본부장에 전수희 상무를 각각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회사의 핵심 파이프라인 상업화 및 GMP 역량 강화를 책임질 전략적 인재 영입이다.

사업개발·GMP 핵심인력 영입

김선영 신임 사업개발실장(상무)은 이화여대 약대 박사 및 스탠포드 의대 박사후 연구원 출신으로, 연구 역량과 비즈니스 감각을 겸비했다. 일동제약 글로벌 사업본부에서 해외 지사 설립과 라이선스 아웃(L/O)을 주도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VT-EBV-N'의 중국 등 아시아 시장 진출과 후속 파이프라인(VC-302, VC-420)의 기술수출을 전담한다.

전수희 신임 GMP본부장(상무)은 약 27년간 제약·바이오 현장을 누빈 생산·품질 관리 베테랑이다. 셀트리온, 얀센백신, 유바이오로직스 등을 거치며 쌓은 노하우를 바이젠셀 GMP 센터에 이식한다. 전 상무는 생산 공정 고도화는 물론, 첨단재생의료법 개정에 발맞춰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 확장도 진두지휘할 예정이다.

바이젠셀 관계자는 "이번 영입은 VT-EBV-N의 조건부 허가 신청과 기술 수출 등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검증된 전문 인력을 통해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 확실한 상업적 모멘텀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림프종 신약, 하반기 조건부 허가 신청

바이젠셀은 희귀 림프종의 일종인 'NK/T 세포림프종(비강형 비호지킨 림프종)' 치료제인 VT-EBV-N에도 속도를 낸다. VT-EBV-N은 바이젠셀의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인 바이티어(ViTier)를 기반으로, 항원 특이적인 세포독성 T세포(CTL)를 활용해 암세포를 정밀 타격한다.

회사는 지난해 11월 긍정적인 임상 2상 탑라인(Top-line) 데이터를 확보한 데 이어, 오는 2월 중으로 임상 2상 최종 결과보고서(CSR)를 수령할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올해 상반기 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속심사 대상을 신청하고, 하반기에는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해 2027년 조기 상업화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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