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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텍스 입고 '산으로 산으로'

  • 2015.02.27(금) 17:42

롯데百 '고어텍스 페어' 개최

롯데백화점은 오는 15일까지 전점에서 '고어텍스 페어'를 열고 200억원 규모의 아웃도어 의류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어텍스 페어'는 롯데백화점이 단독으로 아웃도어 원단 공급업체인 '고어코리아'와 연계해 진행하는 아웃도어 행사다. 고어텍스는 현재 아웃도어 소재 중 40% 가량을 차지하는 기능성 원단으로 방수와 방풍이 잘되고 투습성이 최적화된 게 특징이다.

이번 행사에는 코오롱스포츠, K2,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 총 18개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가한다. 대표상품으로는 노스페이스의 '고어텍스 디버스 재킷'(38만원), '고어텍스 슈즈'(19만원)와 K2의 '옵티멀 브리드 플라이워크'(25만9000원), '알타이르3 고어텍스 재킷'(35만9000원)이 있다.

롯데백화점은 고어텍스 재킷과 신발 구매시 미니컵이나 신발깔창 등 사은품을 증정하고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이호설 롯데백화점 남성스포츠부문장은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고어텍스 봄철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이날부터 내달 19일까지 본점, 영등포점, 부산본점 등 21개 점포에서 코오롱스포츠의 고어재킷과 바지 등을 40% 할인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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