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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腸) 건강지수 높이세요"..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 출시

  • 2015.10.27(화) 16:28

일동제약, 한국인 맞춤 `4중 코팅기술` 적용

일동제약이 한국인 맞춤 프로바이오틱스 '지큐랩'(gQlab)을 새롭게 론칭한다. 27일 일동제약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으로 지큐랩데일리, 지큐랩에스, 지큐랩키즈 등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큐랩에서 'GQ'는 장 건강지수(gut quotient)의 줄임말로 장내세균이 최적의 균형을 갖도록 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지큐랩은 한국인의 장과 모유에서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 균으로 만들었다.  

 

또 '4중 코팅 기술'을 적용해 원료를 만들었다는 점이 특징이다. 프로바이오틱스가 위를 거쳐 장에 이르기까지 소화액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파괴되지만 4중코팅 기술이 손실을 줄인다. 

 

일단 장에 도착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소장이나 대장 벽에 달라붙도록 하는 것도 4중 코팅기술 덕분이다. 아울러 프로바이오틱스의 영양분인 프리바이오틱스를 부원료로 사용해 장까지의 생존률과 정착률을 높였다.

 

일동제약은 1957년 유산균연구를 시작으로 1959년 유산균제 비오비타를 탄생시킨 이후 약 60년간 프로바이오틱스 연구를 진행해왔다. 연구개발, 생산, 유통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원스톱인프라를 갖췄다. 

 

회사측은 "프로바이오틱스 분야에 다수의 원천기술과 상용특허를 확보하고 있다"며 "3000여 균주에 이르는 프로바이오틱스 종균은행을 구축해 제품개발과 연구활동에 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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