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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신규 커피 블렌드 '롱비치 블루' 출시

  • 2019.07.25(목) 10:18

이달의 맛 도넛으로 '허쉬 도넛' 4종도 선보여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지난 1일 신규 커피 블렌드인 '롱비치 블루(Long Beach Blue)'를 선보였다.

'롱비치 블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롱비치 해변에서 즐기는 시원한 커피 한잔'이라는 콘셉트로 탄생한 커피 블렌드다. 아이스커피를 위한 최적의 원두를 블렌딩해 풍부한 산미와 부드러운 목넘김, 기분 좋은 단맛과 은은한 견과류 향이 특징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물론 카페라떼, 카푸치노, 폼나는 롱비치 블루 아메리카노 등 총 12종의 다양한 커피 메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이번 달에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허쉬(HERSHEY’S)와 협업한 7월 이달의 도넛과 음료도 출시했다. '허쉬 도넛' 4종은 허쉬의 밀크, 쿠키앤크림 등 대표 초콜릿을 도넛으로 재해석했다. 허쉬 밀크 초콜릿이 듬뿍 올라간 링도넛 '마이 허쉬 초코', 허쉬 다크 초콜릿 필링이 가득 들어간 필드 도넛 위에 고소한 아몬드를 얹은 '마이 허쉬 아몬드', 허쉬 화이트 초콜릿 필링에 바삭한 쿠키 토핑을 더한 '마이 허쉬 쿠앤크', 그리고 허쉬 초콜릿 필링을 넣은 먼치킨 '허쉬 초코 먼치킨' 등이다.

음료 2종은 허쉬 초콜릿의 달콤한 맛과 쫄깃하게 씹히는 버블이 특징인 '블랙버블 허쉬 크러쉬'와 허쉬 모카와 에스프레소 샷이 만나 초콜릿 맛을 풍부하게 살린 '허쉬모카 던카치노' 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던킨도너츠는 "고객들이 아이스커피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 '롱비치 블루' 블렌드를 출시하게 됐다"면서 "맛있는 도넛은 물론 고객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커피와 음료를 꾸준히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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