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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일 뒤에 자연으로 돌아가요"

  • 2021.06.16(수) 10:54

[포토]세븐일레븐, 친환경 봉투 도입

세븐일레븐이 1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세븐일레븐 이태원중앙점에서 친환경 봉투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생분해성 원료로 만든 친환경 봉투를 16일 선보였다.

이 봉투는 180일 내 물과 이산화탄소로 자연 분해되기 때문에 일반쓰레기로 버릴 수 있다. 도입 초기엔 점포별 상황을 고려해 선별적으로 사용하고 7월 중순부터는 전 점포에서 사용할 계획이다. 

180일 뒤 자연으로 돌아가는 친환경 봉투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친환경 봉투 판매가는 100원이다. 

세븐일레븐 전국 가맹점에서 1년 동안 사용하는 일회용 비닐봉투는 약 1억1000만개다. 이를 친환경 봉투로 대체하면 탄소배출량을 4620톤 절감할 수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70만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ESG 강화하는 세븐일레븐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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