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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ESG위원회 설립…윤리경영 강화한다

  • 2022.03.28(월) 09:48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 투명성 강화
윤리적인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지속성장

오리온그룹이 ESG위원회를 통해 글로벌 식품기업으로서 윤리 경영 강화에 나선다. 오리온그룹은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 이사회 산하에 각각 ESG 위원회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 

ESG 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 오리온그룹 윤리경영의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반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에 대한 주요 실적 및 계획을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2명, 사내이사 1명 등 총 3명으로 구성했으며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해 투명성을 더욱 강화했다. 실무 지원을 위한 ESG 전담 조직도 운영한다. 

오리온홀딩스와 오리온은 지난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1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받은 바 있다. 그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왔던 윤리경영과 연계한 ESG 활동을 전문적으로 심의하는 의사결정기구를 설립·운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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