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슈팅배송 혜택을 강화한다. 무료반품과 무료 교환 등 소비자들이 가장 쉽게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늘려 배송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산이다.
11번가는 빠른 배송 서비스 '슈팅배송' 상품을 대상으로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와 도착지연보상 혜택을 도입했다고 2일 밝혔다. 설 명절을 앞두고 슈팅배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월 한 달간 11번가의 무료 멤버십 11번가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새 혜택들을 적용한 뒤 본격적인 상시 운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슈팅배송의 무료 반품·교환 서비스는 사용하지 않은 미개봉 제품에 한해, 구매자의 단순 변심인 경우에도 반품·교환에 따른 배송비를 11번가가 모두 부담한다. 무료 반품·교환 혜택은 주문번호 당 각 1회씩 제공된다. 다만 냉장·냉동상품, 생수 등 일부 상품군은 제외된다.
또 주문한 상품이 결제 단계에서 고객에게 안내된 도착 예정일보다 지연 배송될 경우 쇼핑 포인트로 보상한다. 지연 배송이 발생한 주문번호 당 11페이 1000포인트를 지급한다. 포인트는 구매 확정 후 3영업일 이내 자동 적립된다.
11번가의 슈팅배송은 낮 12시 전 주문 시 수도권 당일 배송을, 자정 전 주문 시 전국 익일배송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경쟁사의 당일 배송과 달리 월 회비나 최소 주문 금액 조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11번가 관계자는 "배송 이후 과정에서의 고객 편의성을 강화해 빠른 배송 경쟁 환경에 대응하고자 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배송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