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소주 '진로'의 알코올 도수를 0.3도 낮추는 리뉴얼을 단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진로의 알코올 도수를 기존 16.0도에서 15.7도로 조정한다고 12일 밝혔다.
하이트진로 측은 최근 저도주 선호와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 조사와 테스트를 거쳐 도수를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정으로 진로의 알코올 도수는 지난달 리뉴얼된 롯데칠성음료 소주 '새로'와 같은 15.7도가 됐다.
진로는 2019년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약 25억병이 판매됐다. 이는 초당 약 12병 판매된 수준이다. 하이트진로는 2023년 제로슈거 주질 리뉴얼, 2024년 패키지 변경 등을 통해 제품을 개선해 왔다. 또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한 브랜드 활동으로 MZ 소비자와 소통하기도 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만의 100년 주류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 깔끔한 맛을 구현해 시대적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을 완성했다"며 "앞으로도 진로는 오리지널 레시피 기반의 초깔끔한 맛과 함께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