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어닝 16·2Q]기업은행 무난한 성적표‥상반기 6673억원

  • 2016.07.29(금) 15:47

순익 다소 감소‥통상임금 소송 충당금 등 영향

기업은행이 올 상반기에도 예년과 비슷한 규모의 순익을 내면서 무난한 성적표를 내놨다. 다만 일회성 요인 등으로 순익 규모는 다소 감소했다.

기업은행은 올 상반기 IBK캐피탈과 IBK투자증권 등 자회사를 포함한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 667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769억원보다 1.4% 감소한 실적이다. 2분기 순익은 2896억원으로 전 분기의 3777억원보다 23.3% 감소했다.

별도기준으로 기업은행의 상반기 순익은 5842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9% 감소했다. 2분기 순익도 3598억원으로 전 분기의 2244억원보다 37.6% 감소했다. 대손충당금전입액이 작년 상반기보다 2% 감소했고, 2분기 역시 1분기보다 21.5%나 감소했다.

▲ 기업은행 별도 기준(IR자료)

충당금이 감소하고 이자이익도 견조한 증가세를 보였지만 유가증권손익 감소와 지난해 반영된 안심전환대출 수수료 163억원 소멸, 통상임금 관련 노조 소송에 대비한 충당금 적립 400억원 등의 일회성 요인의 영향으로 순익은 줄어들었다.

기업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전 분기와 동일한 1.91%를 기록했다. 지난 6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에도 핵심예금 증대 등의 노력으로 순이자마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중소기업대출 잔액은 지난해 말보다 6조1000억원(4.8%) 증가한 132조2000억원으로 집계됐고, 중소기업대출 점유율은 22.6%를 유지했다.

총 연체율은 전분기보다 0.12%포인트 하락한 0.55%(기업 0.62%, 가계 0.19%),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분기 대비 0.08%포인트 하락한 1.35%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대기업 구조조정 영향이 중소기업 대출로 이어지지 않도록 건전성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aver daum
  • 오늘의 운세
  • 오늘의 투자운
  • 정통 사주
  • 고민 구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