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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플랫폼 담비 '금리 0.1%포인트라도 내려야죠'

  • 2022.06.22(수) 16:54

"주담대, 실수요자만 받는 시대 올 것"
"주담대도 비교 원하는 수요 많아"

국내 금융권에서 가장 큰 대출시장은 단연 주택관련대출이다. 찾는 고객도 많을 뿐만 아니라 담보가 있어 부실률이 낮고 건당 집행하는 대출액수도 큰데다 만기도 길어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는 사업이다.

하지만 빅테크나 핀테크 등은 주택담보대출 중개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 아직까지 100% 비대면으로는 모든 주택관련 대출을 취급하기 어려워서다.

이같은 상황에서 주택담보대출 플랫폼 '담비'를 내놓은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택담보대출을 비대면에서 쉽게 접근할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특히 금리 상승 시기에 금융소비자가 0.1%포인트라도 낮은 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 대표는 현재 정부의 대출규제, 대내외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때 주택담보대출은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성될 것으로 봤다.

그는 "최근 정부가 부동산 규제 완화방안을 연이어 내놨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높아진 집값, 빠르게 오르는 대출금리 등의 영향으로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라며 "실제 주거를 하기 위한 실수요자들 외에는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가능성이 작아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대출금리가 빠르게 오르면서 금융소비자들이 더 낮은 금리를 찾아 다양한 금융사를 방문하는 추세 역시 강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주 대표는 "최근 집값 상승으로 대출시 필요한 자금의 규모가 커지고 금리상승으로 인해 매달 나가는 이자부담도 확대된 만큼 금리를 최대한 낮춰 주택담보대출을 받으려는 수요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담비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혼합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출차주의 소득, 신용점수, 담보주택 가격 등을 바탕으로 알맞은 대출을 추천해 주는 동시에 실제 대출이 이뤄질 경우 해당 금융사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절차를 안내하는 오프라인 방식을 혼합했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가 금리를 최대로 낮추면서 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란 설명이다.

주 대표는 "해외사례를 보면 중개기관을 통해 주택담보대출을 취급하는 경우가 70%에 달한다"며 "금융기관 역시 영업점 폐쇄 등으로 고객을 만나는 채널을 다변화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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