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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북미 UHD TV 시장서 '독주'

  • 2014.11.06(목) 14:26

3분기 북미 UHD TV 점유율 62%..'사상 최대'

삼성전자가 3분기 북미 UHD TV 시장에서 역대 최고 점유율을 기록했다.

6일 시장조사기관 NPD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3분기 북미지역 UHD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62%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에 점유율 50%대를 넘어선 뒤 1분기만에 다시 60%대 벽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북미 지역에서의 UHD TV 시장 독주에는 커브드 체험 이벤트가 크게 기여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초부터 북미 최대 전자제품 매장인 베스트바이에 삼성 커브드 UHD TV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 운영해왔다. 이것이 UHD 판매 증가로 이어졌다는 것이 삼성정자의 설명이다.

▲ 자료 : NPD 디스플레이서치, 금액기준.

현재 미국에서 판매되는 UHD TV 중 커브드 TV의 비중이 40%대를 넘어서고 있다. 캐나다 역시 UHD TV 중 커브드 TV의 비중이 58%를 돌파했다.

UHD, 특히 커브드 제품의 선전에 따라 전체 평판TV 판매 성적도 쾌속 순항 중이다. 3분기 북미지역의 전체 평판 TV시장점유율은 금액 기준으로 전년 대비 1.3%포인트 상승한 34.7% 를 기록해 역대 3분기 최고 점유율을 달성했다.

4분기에도 삼성전자는 북미에서 커브드, UHD 제품 판매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광기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4분기에도 삼성 커브드 UHD TV의 가치를 북미 지역 고객에게 전달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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