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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 만들던 뉴지랩, '신약 개발' 나선 까닭

  • 2021.05.27(목) 14:30

[바이오워치]
한신영 뉴지랩 임상개발본부장
"차세대 항암제‧코로나 치료제 등 개발"

/그래픽=송승현 기자 shsong@

바이오산업이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떠오르면서 다른 산업계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과 SK 등 대기업부터 최근에는 오리온홀딩스, 인터파크 등 제과와 인터넷쇼핑몰 기업에 이르기까지 다른 업종에서도 바이오 사업에 속속 진출하고 있습니다.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C, closed circuit television)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뉴지랩(구 에치디프로)도 그 중 하나입니다. 뉴지랩은 지난 2004년 설립 이래 고품질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CCTV 영상보안시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데요.

뉴지랩은 제약바이오사업에 본격 뛰어들기 위해 미국에 100% 자회사인 뉴지랩파마를 지난 2019년에 설립했습니다. 차세대 항암제부터 코로나19 치료제까지 신약 개발 사업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뉴지랩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신약 개발 사업을 육성하는데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이에 한신영 뉴지랩 임상개발본부장을 만나 뉴지랩의 차세대 항암제 등 신약 개발 사업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출연 : 한신영 뉴지랩 임상개발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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