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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팩토리 만든다

  • 2021.07.25(일) 09:00

전문기업 타이아와 공작기계 관리 사업 '맞손'

LG유플러스가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과 통신망을 이용한 설비 모니터링 사업에 나선다.

LG유플러스는 스마트팩토리 전문기업 타이아와 함께 'U+스마트팩토리 공작기계 설비모니터링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왼쪽부터)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 상무와 진이진 타이아 대표가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사진 =LG유플러스.

타이아는 공장 자동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기업이다. 무선통신망을 이용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에 특화되어 있다. 타이아의 공작기계 관리 솔루션을 적용하면 공장 내에서 운용되는 공작기계의 운용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지금까지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버를 공장에 직접 구축하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두 회사는 금속가공 등에 활용하는 공작기계를 5G 네트워크로 관리하도록 이 솔루션을 개선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와의 협업을 통해 솔루션을 클라우드 형태로 제공하면 중소기업 고객은 구축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5G 네트워크의 특징인 저지연성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U+스마트팩토리를 통해 공작기계 모니터링 솔루션을 더욱 확산해 전국의 중소기업을 스마트팩토리로 만들어 나가는데 LG유플러스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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