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검색

캐딜락, 억소리 나는 '리릭'으로 한국 SUV 시장 조준

  • 2024.05.30(목) 08:00

[포토]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캐딜락이 29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더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의 국내 출시 미디어 공개행사를 열고 있다./사진=이명근 기자 qwe123@

미국의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캐딜락이 최초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의 국내 출시를 앞두고 미디어 공개 행사를 열었다.

캐딜락은 전날(29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더하우스 오브 지엠에서 리릭을 선보였다. 이 차는 제너럴 모터스(GM)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적용한 최초의 모델이다.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사 '얼티엄셀즈'가 미국에서 생산한 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NCMA) 양극재로 구성된 배터리 셀을 12개의 모듈에 배치한 102kWh의 대용량 배터리 팩을 탑재했다.

완충 시 주행거리를 465㎞까지 끌어 올렸고, 시간당 최대 190kW 출력으로 충전할 수 있는 DC 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약 10분간의 충전 시간으로 약 120㎞까지 주행할 수 있다.

naver daum
SNS 로그인
naver
facebook
goog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