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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방천 회장 "변동성 기회로 고객자산 더 풍요롭게 할 것"

  • 2021.07.07(수) 09:56

'변동성은 오히려 큰 기회' 강조
연내 액티브 ETF 출시 공식 선언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변동성을 기회로 삼아 고객 자산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아울러 연내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출사표도 던졌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사진=비즈니스워치

7일 강방천 회장은 자사 대표 펀드들의 출시 13주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보낸 서신에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앞으로 예측 불가능하고 공포스러운 변동성의 시간이 그림자처럼 소리 없이 찾아오겠지만 큰 변동성은 오히려 큰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다"면서 "인내의 끈만 잡아준다면 원칙을 확고하게 지키는 가운데 고객의 자산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내 액티브 ETF 출시도 공식화했다. 에셋플러스운용 관계자는 "지수 등락만 무책임하게 추종하는 패시브 ETF와 액티브 ETF는 구별할 필요가 있다"며 "미래 기업 환경에 적합한 가치와 지속 가능한 가치, 확장 가능한 가치를 뿜어내는 기업을 액티브 ETF에 담아 내겠다"고 말했다.

에셋플러스운용은 소수 펀드, 일등 기업, 소통 판매라는 '경영의 3대 원칙'과 더불어 미래의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기업, 강건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 극심한 불황에도 살아남을 구조적 경쟁력이 있는 기업에 투자한다는 '운용의 3대 원칙'을 13년간 꾸준히 지켜오고 있는 독립계 자산운용사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에셋플러스운용이 출시한 글로벌, 코리아, 차이나리치투게더 펀드는 출시 이후 누적 기준 각각 404%, 307%, 244%의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동일 유형 펀드들과 비교해 모두 상위 1%에 드는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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