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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한 M&A기업만 '픽'…삼성운용, 글로벌 M&A 펀드 출시

  • 2021.10.12(화) 10:05

삼성 글로벌 M&A 펀드…FAMGA·LVMH 등 투자

글로벌 산업 생태계가 갈수록 빠른 속도로 변화하면서 기업 간 인수합병(M&A) 또한 더 활발해지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이 M&A에 적극적인 알짜배기 기업만 골라 투자하는 펀드를 내놔 눈길을 끌고 있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삼성운용은 12일 M&A로 장기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M&A 펀드'를 출시해 KB국민은행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펀드는 급변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M&A를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기업을 발굴해 투자한다. 

글로벌 M&A 시장은 저금리 기조 아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활황을 기록 중이다. 여유 자금을 활용해 수익 다각화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올 들어 지난 2분기까지의 글로벌 M&A 거래는 이미 작년 전체 거래 규모의 약 75%에 육박한다.

삼성 글로벌 M&A 펀드는 투자 대상이 되는 M&A 기업군을 동종 업종 내 사업 통합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성장 가속화가 기대되는 사업통합형, 다양한 업종의 우량 기업 인수를 통한 사업영역 확대를 추구하는 복합기업형, 혁신적 유망 기업의 초기 발굴을 통해 미래 성장기반을 확대하는 사업발굴형 등 세 가지로 나눈다. 

투자 가능한 종목은 대표적으로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 월트디즈니, 화이자, 버크셔해서웨이, FAMGA(페이스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이다.

삼성운용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비즈니스에서 기업들이 신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은 M&A"라며 "삼성 글로벌 M&A 펀드는 M&A를 통해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더 큰 성장이 기대되는 글로벌 기업에 분산투자할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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