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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세도 자산관리 일환'...KB증권, 절세자문 특화 조직 출범

  • 2022.09.01(목) 10:33

택스솔루션부 산하 절세연구소 오픈

금융투자소득세 신설 등으로 절세 팁을 찾는 투자자들이 많아진 가운데, KB증권이 절세 자문 특화 조직을 꾸렸다. 투자자들의 자산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세후 투자수익률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이다.

/그래픽=비즈니스워치

1일 KB증권은 택스솔루션부 산하에 절세연구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절세연구소는 전원 세무사로 구성된 전문 자문조직이다. 국세청 근무이력과 금융업 현장경험을 두루 갖춘 베테랑 세무전문위원 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고객들에게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무세미나를 진행하는 한편, 지점 PB를 대상으로 절세 관련한 코칭을 하는 등 전방위로 자문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투자 관련 세금지식을 담은 '부(富)런치'를 발간하고 가족상속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KB증권 관계자는 "고객별 절세 니즈를 맞춤형으로 해결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다변화하고자 한다"며 "특히, 초고액 자산가를 위한 세심한 맞춤 절세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KB증권은 택스솔루션부에 부동산연구소와 자문서비스를 지원하는 솔루션기획팀을 신설했다. 이를 통해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전문영역 자산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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