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 이후 주가 하락을 보였던 SK하이닉스가 한국거래소의 제도 개선 검토 발표 이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1시9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04% 오른 57만6500원을 기록 중이다.
한국거래소는 "SK하이닉스의 매매상황을 고려해 투자경고종목(초장기상승·불건전요건) 지정요건을 단순수익률이 아닌 주가지수 대비 초과수익률을 기준으로 변경해 시가총액 상위종목 제외 등 제도 개선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 11일 '투자경고'로 지정되자 외국인과 기관투자자 매도가 쏟아지며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24일까지 10거래일간 SK하이닉스를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했다.
거래소 시장감시본부는 "SK하이닉스의 투자경고종목 지정은 2023년 4월 발생한 CFD(차액결제거래) 주가하락 사태 와 관련해 장기간 이뤄진 시세조종 종목에 대한 투자유의 안내를 위해 도입·시행된 결과"라며 "SK하이닉스는 1년 전(2024년 12월 10일) 종가 대비 200% 이상 상승하고, 최근 15일 종가 중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