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거래일에 코스피가 개인 매수세로 4200선을 지켰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5% 내린 4214.17에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5000억원 가까이 순매도했고, 연기금 등 기관도 매도 우위를 보여 지수가 하락하긴 했지만, 대형 반도체주가 상승하면서 지수를 방어했다. 개인은 8000억원 넘게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전자가 0.33% 올랐고, SK하이닉스가 1.72% 오르며 나란히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현대차는 1%대, SK스퀘어는 6%대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3%대, 삼성바이오로직스, HD현대중공업,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두산에너빌리트 등은 0~2% 약세였다.
올해 코스피 지수는 75% 상승하면서 역사적인 기록을 새로 썼다. 세계 각국이 완화적인 통화정책과 확장 재정 정책을 펼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붐이 일면서 코스피 지수는 사상 처음 4000포인트를 돌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