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전자책 도서관 아이윙(IWING)은 서울 양천구 영어특성화도서관에 아이윙 웹(http://book.mflare.co.kr)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양천구 영어특성화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은 관내 전용 PC 및 태블릿 단말기를 통해 12월1일부터 아이윙의 그림책 스트리밍북을 무료로 볼 수 있다.
아이윙은 북극곰, 웅진컴퍼스를 비롯 국내외 3000여개 출판사 및 작가와 제휴해 4000종 이상의 그림책을 확보했다. 또 이용자의 목소리 참여를 통해 제작된 6만5000편의 동영상 스트리밍 북을 보유한 국내 최대 어린이 전자책 도서관 서비스다.
아이윙 운영사 엠플레어 김남욱 대표는 "현재 많은 도서관에서 어린이를 위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지만 도서관의 한정된 인원 및 공간으로 일부만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아이윙을 통해 도서관 이용객들은 언제든 쉽고 편리하게 읽어주는 그림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