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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NDC22' 준비중인 신작 5종 공개된다

  • 2022.06.08(수) 16:48

기술 노하우 등 신작 정보 공개

개발과 관련된 기술적 노하우는 물론이고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던 신작 세부 정보들이 강연을 통해 대거 공개됩니다. 

넥슨이 6월8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넥슨개발자콘퍼런스(NDC22)에서 개발중인 신작 5종을 공개한다. NDC22은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NDC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시청 가능하다. 

신작 내용은 9개의 강연 형식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넥슨 관계자는 "이번 NDC22에는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로 손꼽히는 프라시아 전기(WARS OF PRASIA) 개발진이 참여했다"면서 "게임기획부터 아트, 프로그래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사로 나선 개발진은 공성전의 대중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고민했던 내용과 해법을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전쟁 MMORPG의 코어유저층 확대를 위한 게임 디자인 고찰' 이라는 강연을 통해서는 전쟁 MMORPG의 핵심 플레이 요소를 정리하고 플레이어에게 현실감 있는 경험을 살려 강력한 몰입감을 주고자 고민해온 요소와 이를 풀어간 방법을 전한다. 

프라시아 전기 /사진=넥슨

비주얼아트 분야에서는 '프라시아 전기' 캐릭터 개발 노트 강연을 통해 정교한 게임 구현 과정을 소개한다. 

탄탄한 세계관과 내러티브 전달이 필요한 MMORPG 게임에서 다양한 캐릭터들의 콘셉트 개발 및 구현 과정을 단계별로 보여주고, 이동의 역할이 중요한 게임 특성을 살리는 탈것 연출 방법도 공유한다. 

프로그래밍 분야의 '프라시아 전기'에 멋진 탈것 만들기에서는 현실적이고 생동감 있는 탈것을 묘사하기 위해 적용한 기술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밖에도 라이트 유저도 재밌는 전쟁 MMORPG 만들기, 요구조건이 빡빡한 게임에서 레벨 디자이너로 살아남기, 실시간 MMORPG의 플레이 감각을 날카롭게 벼려보자 등의 강연을 통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전세계 3억8000만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캐주얼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 기반 신작에 대한 강연도 있다.

넥슨 관계자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0.001초 차이로 승패가 갈릴 만큼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라면서 "개발진은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머신러닝을 활용한 위치 예측 개선 강연을 통해 유저에게 보다 자연스럽고 실감나는 플레이를 선사하기 위한 노력들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3인칭 슈터 전투에 RPG 요소를 결합한 루트슈터 장르 '프로젝트 매그넘'에 적용한 시스템도 소개한다. SPICA 시스템을 프로젝트 매그넘에 적용하면서 발생한 이슈와 해결책을 공유하며, 대규모 몬스터와 전투하는 PvE 방식 게임에서 빠른 반응성과 정교한 액션, 몬스터 물량을 유지하기 위한 방안 등을 소개한다.

프로젝트 매그넘 /사진=넥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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