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성북구 보문로 13길 61번지 일대 보문3구역을 재개발한 '보문파크뷰자이'를 이달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보문파크뷰자이는 지하 7층~지상 20층, 17개동 총 116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이 중 48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일반분양분 전용면적은 ▲45㎡ 161가구 ▲59㎡ 24가구 ▲72㎡ 147가구 ▲84㎡ 15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에서 지하철 6호선 보문역과 창신역, 1호선과 2호선의 신설동역이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는 이마트 청계점, 동대문 쇼핑타운, 서울대병원과 고려대병원 등 편의시설이 있다. 동신초와 명신초, 대광중·고, 한성여중·고 등도 가깝다.
아파트에는 최신 에너지절감 시설을 적용했다. 현관과 복도, 화장대 등 가구 안에는 전력소모가 적고 밝은 LED 조명을 적용했다. 승강기는 운행될 때 발생하는 에너지를 전력으로 전환하는 '전력회생형 승강기'가 설치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최근 입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실내 수영장이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카페 등도 갖춰질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보문역 인근인 성북구 보문동 1가 31번지에서 8월 말 문을 연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 문의: 1661-5557
| ▲ 보문파크뷰자이 투시도(자료: GS건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