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27일 개나리4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26일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르면, 3.3㎡당 평균 분양가는 4746만원으로 책정됐다.
평균 분양가가 3.3㎡당 4750만원이었던 '래미안 라클래시'와 비슷한 수준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규제로 인근 아파트보다 1000만원 이상 저렴하다.
전용면적별로는 ▲84㎡ 15억2300만~16억5000만원 ▲115㎡ 20억6600만~21억7500만원 ▲125㎡ 21억8000만~23억3500만원 선이다.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12-3번지 일대에 위치한 역삼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5층, 5개 동, 전용 52~168㎡ 총 49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84~125㎡ 13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