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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분양

  • 2021.03.24(수) 15:56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 김해서 4393가구 공급

두산건설·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은 김해시 신문동 일원에 짓는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의 견본주택을 26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김해율하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총 15개 동, 지하 4층~최고 49층 규모로 건립된다. 아파트 3764가구(전용 64~163㎡), 오피스텔 629실(전용 23~59㎡) 등 총 4393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아파트 일반분양분 1253가구와 오피스텔 629실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시행은 '율하이엘지역주택조합'이 맡고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함께 시공한다. 

이 단지는 김해관광유통단지 북쪽에 위치한 칠산로를 통해 김해 구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장유IC를 통해 남해 제2지선고속도로로 쉽게 진입할 수 있다. 

향후 대중교통여건도 개선된다.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내년 개통(예정)되면 부산과 창원으로 출퇴근도 수월해진다. 김해시에 따르면 장유역에서 창원역까지 이동시간이 27분, 부전역까지 30분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단지 내에 대규모 상업시설이 확충되는 만큼 향후 쇼핑과 문화·업무 등 원스톱라이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 바로 옆엔 김해관광유통단지가 있다.

교육여건도 양호하다. 단지 건너 편에 개발 중인 신문지구 내 초등학교(계획)가 신설될 예정이다. 장유중학교도 도보거리에 있다. 김해외고를 비롯해 김해의 신흥명문고로 알려진 율하고와 장유고 등도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내 다양하고 풍부한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진다. 커뮤니티센터 내에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골프연습장을 설치한다. 주민 편의를 위한 라운지 및 코인세탁실과 사우나시설도 마련한다. 이 외에도 자녀들의 학습공간인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북카페, 영어마을도 마련된다.

이 단지엔 에너지 세이빙 시스템 (Energy Saving System)을 설치, 전기·가스요금 등 공공요금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엘리베이터의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전력회생형 인터버 승강기’를 도입하고, 태양광 패널을 통해 공용부문 각종 시설에 전기에너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옥상의 빗물을 저장하고 여과 처리해 조경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빗물 이용시스템’도 마련한다.
 
홈네트워크 월패드를 통해 방문자 확인 및 공동현관 문 열림, 외부제어 가능, 승강기 호출, 세대 내 화상통화, 자기차량 도착 알림 등이 가능하다. 원격 검침시스템과 스마트폰을 통해 조명·난방 제어, 가스밸브 차단, 승강기 호출 등이 가능한 ‘홈 IoT’시스템도 도입한다.

김해시는 지방의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통장 가입 후 6개월만 지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유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가점제의 비중도 낮다. 비규제지역이고 지방광역시에 해당되지 않아 전매제한기간도 없다. 

중도금 60% 무이자혜택을 제공해 금융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어준다는 방침이다.

견본주택은 김해시 부원동 일대에 마련되며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이버모델하우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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