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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청정·항균까지' 건강한 아파트 내건 DL이앤씨

  • 2021.08.27(금) 10:40

세대환기 항균 토탈 패키지 등 기술 특허
수주 추진 중인 북가좌6구역에 적용

DL이앤씨가 미세먼지 해결과 바이러스 세균 접촉 제로화 실현을 목표로 '건강한 아파트' 구현에 나서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 환기시스템'을 개발해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이는 북가좌6구역 재건축사업 제안에서도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안티바이러스 기술로, 초미세먼지를 99.97% 제거하는 환기·공기청정 기능에 세균 및 바이러스를 잡아주는 살균 기능까지 추가된 시스템이다. 미세먼지 외에도 바이러스를 최대 95.6%, 세균은 99%까지 제거해 쾌적한 실내 공간을 유지할 수 있다.

DL이앤씨의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 환기시스템'./DL이앤씨

최근엔 '세대환기 향균 토탈패키지' 기술도 개발 및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환기시스템의 모든 구성품에 항균 성능을 추가해 환기장비에서 디퓨저까지 모든 공기이동 경로상의 바이러스 및 세균을 제거하는 기술이다. 환기시스템에 항균 성분이 뛰어난 금속이온 성분을 첨가해 바이러스 및 세균의 99% 이상을 제거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기술 개발은 올해 사명을 변경해 새롭게 출범한 DL의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경영 강화 방침에 따라 협력회사와 공동개발하고 특허 등 개발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제 방식으로 진행됐다. 

DL이앤씨도 또 '웨더스테이션+통합센서 기반 알림 시스템'을 도입해 공기질 관리의 편리함도 높였다. 웨더스테이션은 단지내 정확한 환경 정보를 측정하는 실외 기상 관측 장비로 단지내 온도, 습도, 미세먼지, 자외선, 오존, 강우상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세대내에는 통합 공기질 센서가 설치돼 미세먼지, 휘발성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온도, 습도 등 5가지의 공기중 인자가 실시간으로 측정된다. 이를 바탕으로 집계된 실내외 오염도가 즉시 입주자에게 전달되도록 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거듭해 입주민들에게 더 편리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수주 추진 중인 북가좌6구역에도 안티바이러스 공기청정 환기시스템과 웨더스테이션 등 업계 최고 기술력을 적용해 조합원들의 주거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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