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에 공급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 견본주택을 29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여의는 여의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35층, 총 1115가구로 조성되며 그 중 67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52㎡ 8가구 △59㎡ 2191가구 △62㎡ 95가구 △72㎡ 202가구 △84㎡ 148가구 △109㎡ 32가구로 구성된다.
여의구역은 인천1호선 제물포역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수인분당선인 숭의역은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부분의 지하철 노선과 환승이 가능하다.
교통 호재도 있다. 송도에서 출발해 여의도, 용산,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까지 이어지는 GTX-B노선이 오는 2027년 완공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송도에서 서울역까지 27분, 여의도에서 청량리까지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또 미추홀구청, 아동복지관, 우체국, 홈플러스 숭의인천점이 도보권이고 인천보훈병원과 인하대병원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인천숭의초등학교, 인천남중학교가 있어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으로 전용 85㎡ 이하의 25%, 85㎡ 초과의 70%는 추첨제로 입주자를 선정한다.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인천 및 수도권(서울‧경기)거주자는 청약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