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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공공임대'도 역시 과천지정타…경쟁률 '22대 1'

  • 2022.02.21(월) 10:08

첫 '통합공공임대주택'에 2만명 신청…19대 1
전용 18㎡은 경쟁률 한자릿수…"중형 공급예정"

지난달 처음으로 입주자를 모집한 '통합공공임대주택'이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과천에는 1만3000여명이 몰리며 인기를 끌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통합공공임대주택의 청약접수 결과 총 1181가구를 공급하는데 2만1945명이 접수해 1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600가구를 공급하는 과천지식정보타운 S-10BL에는 1만3137명이 신청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575가구 공급의 남양주별내 A1-1BL은 8808명이 신청, 경쟁률 15대 1로 마감했다.

과천에서는 전용 36㎡가 41대 1, 남양주별내 전용 56㎡가 27대 1로 각각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최소 평형인 전용 18㎡은 과천(6대 1)과 남양주별내(4대 1)에서 모두 가장 낮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기존 영구·국민·행복주택 등 다양한 유형의 공공임대주택을 하나의 유형으로 통합한 주택이다. ▲중위소득 150% 이하 ▲자산 2억9200만원 이하 무주택가구 구성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소득연계형 임대료' 체계를 활용해 신청 가구의 소득 수준에 따라 임대료가 달라진다. 임대료는 시세의 35~90% 수준이다.

LH는 작년 말 고양장항, 부천역곡 등 선도단지 6개 블록에서 통합공공임대주택 4000가구의 사업승인을 마쳤다. 전용 18~36㎡ 등 소형 평수가 대부분이었던 이번 블록들과 달리 전용 60~85㎡의 중형평형을 도입한다.

LH 관계자는 "입주자격이 알기 쉬워지고, 소득수준에 따라 부담 가능한 임대료가 책정된다는 점에서 무주택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 중형평형까지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인 만큼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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