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서원구 장성동 신분평(장성) 도시개발구역 A2블록에 HL디앤아이한라의 주택 브랜드 '에피트'를 단 아파트가 들어선다.
HL디앤아이한라는 내달 '신분평 에피트 더웨이시티'를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부동산 개발회사 HM그룹이 주도하는 신분평지구 도시개발구역의 두 번째 분양 단지다. 청주에 조성되는 첫 에피트 단지이기도 하다.
작년 먼저 분양한 '신분평 더웨이시티 제일풍경채'는 1448가구 '완판(완전 판매)'에 성공했다. 이곳엔 총 3개 단지, 3948가구 아파트와 준주거시설이 들어선다. 공원, 초등학교 등 생활 기반시설도 갖춘다. '신분평 더웨이시티' 브랜드가 적용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동, 총 992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전용면적 기준 △59㎡A 256가구 △59㎡B 29가구 △75㎡A 49가구 △75㎡B 51가구 △84㎡A 345가구 △84㎡B 174가구 △112㎡ 88가구 등이다. 가구당 주차공간은 1.48대다.
단지 바로 옆에 초등학교가 붙어 있다. 2029년 9월 개교가 계획된 장성초등학교(가칭)가 들어설 예정이다. HM그룹은 신분평지구 안에 종로엠스쿨도 유치할 계획이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육거리종합시장 등 쇼핑·생활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충북도청, 청주시청, 청주지방합동청사, 충북교육청, 청주서원경찰서, 청주지방법원 등 행정·공공기관도 인근에 있다. 향후 청주 하나병원과 업무협약(MOU)을 통해 입주민 의료 편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단지는 2순환로와 17번 국도가 인근을 지난다. 1·3순환로도 가깝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을 통해 인근 지역 이동도 가능하다. 신분평지구 내에는 수변공원과 가로공원 등 3곳의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산책로 등 녹지공간도 마련된다.
SK하이닉스 반도체공장 등 산업·업무지역 접근성을 비롯해 분평2지구 등 인근 개발 계획도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청주일반산업단지, 오송생명과학단지 등 주요 산업 거점 이동이 쉽다. 분평2지구에 약 130만㎡ 규모 부지에 마이스(MICE) 복합단지도 계획되고 있다.
HL디앤아이한라 관계자는 "최근 청주 주택시장은 2순환로 구축을 계기로 대농지구와 홍골지구, 신분평지구를 잇는 남부권 주거축이 확대되고 있다"며 "인접한 분평2지구와 분평미평지구까지 연계할 경우 향후 약 3만7000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주거벨트로 탈바꿈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